연간 일정

1차 컨퍼런스
월드미션대학교 설교센터에서는 3월10일 (월) 뉴욕 퀴즈장로교회에서 2025 1차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례 컨퍼런스는 ‘변화하는 시대 이민목회와 사역’이란 주제로 뉴욕지역 목회자 컨퍼런스를 열었다.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컨퍼런스는 목회와 설교 (김영길 목사), 목회의 영성 (남종성 교수), 목회의 지혜 (김영길 목사), 목회와 가정 (최윤정 교수), 목회와 소그룹 (신선묵 교수), 설교의 실제 (임성진 총장)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연구활동
연구활동은 중요한 요소로서 매년, 두 명의 설교 학자가 선정되어 5년에 걸쳐서 설교와 관련된 총 10편의 학술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4년에는 김강산 (“주변화적 자아해체”를 위한 설교신학), 남종성 (설교학적 관점에서의 성서해석), 정재현 (상황과 말씀), 조성우 (효과적인 설교 스타일에 대한 연구)가 소논문을 집필하였다. 2025년에는 신성욱 (Post-Covid 시대 강단의 변화를 위한 전략), 김수영 (육하원칙을 이용한 강해설교)를 집필할 예정이다. 본교 사서는 설교와 관련된 기사 및 프로젝트 자료를 지속적으로 검색할 것이다. 설교 프로젝트는 연구 2차년도인 2025년에는 설교의 기본인 신약의 강화체를 중심으로 텍스트의 중심사상과 설교개요를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주제로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자료공유
연구 결과, 학술지 기사 및 발굴 사항은 컨퍼런스, 워크샵 및 모임에서 발표되며, 기존 뉴스레터와 설교 블로그 (preaching.wmu.edu)를 통해 제공될 것이다.

1차 워크샵
1차 워크샵은 컨퍼런스의 연장선으로, 3월20일 (목, 오후 6:00-7:30)부터 5월8일까지 8주간 온라인으로 45분 강의와 45분 나눔의 시간으로 실행된다. 설교학의 동향 소개, 다양한 이론적 내용, 설교자 및 학자들을 통한 교육, 컨퍼런스의 핵심 개념을 반영한 설교 지침, 그리고 본문 중심의 설교 스타일에 대한 추가적인 초점을 제공하는 등의 추가 콘텐츠, 교육과 설교실습이 포함될 것이다. 이 과정을 마치면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발전시킬 수 있게 된다. 첫째, 성경 본문에 충실하고, 둘째, 논리가 명확하고 잘 정리되어 있으며, 셋째, 듣기에 흥미롭고, 넷째, 특히 청취자의 요구와 관련이 있는 설교를 준비하게 될 것이다. “설교역량강화 중급과정 수료증”이 제공된다.
라티노 컨퍼런스
라티노 컨퍼런스는 8월9일(토, 오전 10:00-오후 2:00)에 6층 채플에서 개최된다.
2차 컨퍼런스
2차 컨퍼런스는 2차 워크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8월14일 (목, 오후 6:00-7:00) Zoom (213-388-1100)을 통하여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주강사인 김수영교수와 모범적인 설교자가 초청 연사로 참여할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육하원칙을 이용한 내러티브’라는 주제 아래 내러티브 본문에 대한 석의, 강해, 적용의 과정에 대한 소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주요 목표는 다양한 지역의 설교자들이 설교 워크샵에 참여하도록 촉진하고, 설교자들의 네트워크와 자원을 확장하며, 설교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설교준비 과정에 중요한 주제인 석의, 강해, 적용을 내러티브 본문에 어떻게 적용할지를 소개한다.
라티노 워크샵
라티노 워크샵은 8월18일 (월, 오전 10:00-11:30)부터 10월6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2차 워크샵
8월21일 (목, 오후 6:00-7:30)부터 10월9일까지 8주간 온라인으로 45분 강의와 45분 나눔의 시간으로 진행된다. 1차 워크샵을 마치신 분들이 1차에서 습득한 강화체 본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화체 (내러티브) 본문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다. 이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은 이야기체 본문을 강해하는 방법과 설교를 준비하는 과정을 연습한다. 본문을 관찰(석의)하고 해석(강해)한 다음, 설교(적용)로 만드는 과정을 공부한다. 강화체 강의 때에 공부한 육하원칙과 함께 흐름의 단서를 이용하여 본문을 재구성하는 훈련을 연습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시간별,
장소별, 사건별, 사상별, 심리별 분석을 하고 그에 따른 개요를 작성할 것이다 (석의개요). 이 과정이 끝나면 본문에서 강조하는 중심사상 (이미 연습한 것을 복습)과 주요 가르침들을 끄집어낸다 (강해개요). 마지막으로 설교개요를 만들고 그 개요에 살을 붙이는 작업을 한다. 연역적인 접근과 귀납적인 접근, 그리고 혼합의 접근 등을 함께 나눌 것이다. 이 과정은 본문 연구에서부터 ‘설교화’ 하는 작업까지 공부한다. 이 과정을 마치면 “설교역량강화 고급과정 수료증”이 제공된다.
리트릿
10월16일에 있으며 이 모임에는 2차 워크샵에 참여한 설교자들이 초대될 것이다. 이 모임에서는 목회자와 교회 리더들 간의 설교와 관련된 아이디어 교환, 문제에 대한 논의, 경험 공유를 통해 설교역량을 강화하고 영성을 함양하는 상호발전에 기여함으로 결국 복음을 전파하기 위한 소통을 목표로 한다.
설교센터 후원자 모집
월드미션대학교 설교센터에서는 지역교회 목회자 설교역량 강화를 위한 일에 함께 하기 원하는 협력자들을 모집한다. 지역교회, 목회자의 참여가 가능하고 기도로 후원하고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설교역량 강화를 통하여 목회자를 세우는 사역이 계속되고 교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교회와 목회자의 참여가 기대된다. 11월에 후원자들을 위한 감사모임이 있을 예정이다.